뻬이를 만난지 7년간 와이프는 친구나 가족끼리 종종 해외여행을 했지만 나는 따로 혼자서 여행하는건 이번이 처음이다.마침 치과 치료가 빨리 끝나서 출국일까지 시간이 비어 정말 오랜만에 일주일간 도쿄 여행을 하기로 했다. 도쿄에 갔다온게 까마득하게 느껴지는데 일본은 워낙 변하지 않는 나라지만 그래도 내심 기대가 된다. 오사카는 일때문에 정말 자주 갔었는데 도쿄는 1년 반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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