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팔리는 글쓰기는 본질적으로 판매자의 전문성, 제품의 경쟁력, 브랜드 가치 등을 알려 구매하도록 하는 행위지만 기술적으로는 크게 노출, 후킹, 설득 이렇게 3가지 목적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인 방법론에 앞서 결국 우리가 글을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것도 결국 오래전 세일즈맨들이 대면영업을 통해 백과사전을 파는 것과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단지 온라인 시대인 만큼 비대면 방법에 맞게 약간의 기술적인 부분들이 재배치 내지는 병합되어서 어려워 보일 뿐이다.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내가 작성했던 세일즈에 관한 글 몇 개를 공유하고 시작하려고 한다.
온라인으로 돈을 벌려면 반드시 글쓰기 능력이 필수 조건이니 아래서 설명하는 내용을 철저하게 숙지하고 실제로 반복해서 글을 써보는 것이 좋다. 우리의 목표는 제품과 판매자에 대한 신뢰감을 형성해 판매를 하는 것이니 이를 염두에 두고 어떻게 고객을 설득하면 좋을지 늘 고민하고 연구하면서 글을 써나가야 한다.
블로그, 유튜브 등의 모든 소셜미디어는 딱 두가지 단어만 기억해도 잘 활용할 수 있다.
아니 이 두가지는 이 세상 모든 돈버는 방법에도 적용된다. 바로 ‘어텐션(Attention)‘과 ’리텐션(Retention)‘이다. 어텐션은 말그대로 제목 카피라이팅이나 썸네일 등으로 관심을 불러일으켜 보게 만드는 것이고 리텐션은 관심을 계속끌어(Holding attention) 충분히 보게 하는 것이다. 제 아무리 썸네일을 잘 만들어 어텐션을 끌어 클릭하게 만들었다고 해도 초반 30초 리텐션에 실패하면 알고리즘은 더이상 해당 컨텐츠를 추천하지 않는다.
이건 유튜브든 블로그든 모든 소셜미디어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건데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당연한거다. 알고리즘은 빠르고 정확하게 어떤 컨텐츠가 양질의 컨텐츠인지 판단해야 광고를 붙여 광고효과를 광고주들에게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어떤 컨텐츠에 끌리고 또 컨텐츠를 사람들이 얼마나 오래 보는지가 당연히 중요하다. 쉽게말해 알고리즘이 블로그 컨텐츠를 볼때 끝까지 스크롤해서 다 보는지와 유튜브 영상의 경우 체류시간을 측정하는 것이다.
그럼 어떻게 관심을 끌 수 있냐고? 자신이 어떤 컨텐츠를 보고 싶고 자주 낚이는지를 살펴보면 답은 나온다. 항상 답을 밖에서 찾으려고 하면 돈도 들고 더 어려운 법이고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자연스럽게 알 수가 있다. 근데 나같은 경우 지금까지 썸네일도 왠만하면 안만들고 타이틀은 조금만 신경쓰고 컨텐츠도 편집없이 대충 만들어도 크게 문제는 없어 내버려 뒀는데 앞으로는 둘 다 조금씩 신경을 써 볼 생각이다. 이왕 만드는거 더 많은 사람이 보면 좋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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